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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상플' 압도 오락프로 지존!
게시물ID : humordata_4168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송혜교
추천 : 7
조회수 : 98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7/09/03 16:33:46
오락 프로그램의 절대 강자 자리가 교체됐다. KBS ‘상상 플러스’에서 MBC ‘무한도전’으로 바뀐 것이다. 2004년 등장해 3년연속 연간 시청률 최고를 기록하고 숱한 화제를 낳았던 ‘상상플러스’는 이제 시청률면에서나 화제면에서 새로운 오락프로그램의 절대강자로 떠오른 ‘무한도전’에 맥을 못추고 있다. ‘상상플러스’는 지난 한해 21.7%의 시청률을 기록해 2006년 최고의 오락 프로그램으로 확고한 자리를 잡았다. 2004년 ‘상플’이 등장한 이후 그 어느 오락프로그램도 ‘상플’의 견고한 아성을 허물지 못했다. 하지만 2006년 5월 선을 보인 MBC‘무한도전’은 지난해말부터 무세운 상승세를 발휘해 2007년 들어서는 ‘상플’을 무너뜨리고 오락 프로그램의 최강자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지난해 ‘무한도전’은 전체 오락 프로그램 순위 10위안에도 들지 못했지만 이제 상황은 완전히 달라져 오락 프로그램의 시청률 최고 순위는 항상 ‘무한도전’이 차지하고 있다. 올들어 오락 프로그램 지존의 위치가 바뀌고 있다. 그동안 오락 프로그램의 최고의 위치는 KBS ‘상상플러스’였다. 하지만 이제 그 자리를 MBC의 ‘무한도전’이 차지하고 있다. ‘무한도전’ 의 아성을 무너뜨릴 오락 프로그램은 좀처럼 보이지 않는다. 당분간 ‘무한도전’의 강세는 지속될 것으로 방송가 안팎에선 전망하고 있다. ‘무한도전’과 ‘상상플러스’의 오락 프로그램 지존의 교체는 올들어서 확연히 들어났다. 올 들어 첫방송인 1월 2일 ‘상상플러스’는 17.5%를 기록한 뒤 9일 18.4%, 16일에는 16.4%로 떨어졌다. 반면 ‘무한도전’은 6일 21.7%를 기록한뒤 13일 22.2%, 20일 24%로 상승세를 이어가는 등 올초부터 ‘무한도전’의 상승세는 무서웠다. 이같은 상승세는 9월 들어서도 여전하다. 이같은 오락 프로그램의 절대강자의 교체는 ‘상상플러스’의 장기간 방송으로 인한 신선감이 떨어지는 대신 늦게 출발한‘무한도전’은 끊임없는 방송 아이템과 아이디어 개발로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이 가장 큰 원인이다. 시청자의 취향이 나날이 변한 가운데 ‘상상플러스’는 기본 포맷과 이휘재, 탁재훈, 신정환 등 고정 출연자가 방송 초기부터 그대로여서 시청자의 눈길을 잡는데는 어느정도 한계가 있다. 반면 끊임없이 도전과제를 만들어 내보내고 있는 ‘무한도전’은 젊은층 뿐만 아니라 중장년층도 웃음을 웃을 수 있어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방송때마다 새로운 아이템을 내보내 진부함을 느끼는 대신 새로움을 느끼고 다음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촉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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