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받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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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받고 싶어요..

게시물ID : gomin_4169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ggΩ
추천 : 2
조회수 : 153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2/09/29 01:11:44

친척분 집에 얹혀살고 있는데...

성격탓에 혼자서 자꾸 파고들다 보니

이젠 함께 있었던 시간은 많이 흘렀지만 가까워지지 못한 관계로

눈빛하나, 말투하나에도 스스로 상처받게 되네요....

단란한 가족식사에 끼인 제가 찌그러진 깡통마냥 느껴지고..

누구하나 진실되게 털어놓을 이가 없어서 더 가슴아파요..

웃어야지, 웃어야지 하는데.... 너무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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