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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사퍼하다가도 기분 나쁠 때...
게시물ID : cyphers_416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CTRESS
추천 : 1
조회수 : 27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4/25 03:32:16



우리팀이 1근이길래 저도 방밸을 탔습니다

스킬링을 좀 늦게 찍는 버릇 때문에 메즈는 시켜도 막타를 못먹고

그대로 방생시키고 지원도 좀 늦게 가는데 까를이 그 때부터 뭐라고 함...

적 5번타워 앞의 애매한 길 아시죠...?

살짝 사선으로 벽이 쳐져서, 길에서 한타 일어나면 지원가기 힘든 그곳

거기서 마틴vs마틴을 하더랍니다

지원은 해야하는데 적 마틴이 자리잡고 공격을 하고...

이미 R과 LR을 사용해서 스킬도 못 끊고, 저도 피가 100정도 남아서 어떻게 할 수 없는데 까를이 미아 뭐하냐며 뭐라 하더랍니다..

평타로 쳐도 마틴이 안 맞을 그런 상황이어서 저라도 살아야 겠다는 마음에 ㅌㅌ

그러니까 미아 진짜 뭐하냐며 탓을 시작하더군요

그래서 스킬 쿨인데 그럼 딸피인 상황에서 같이 죽어야 하냐고 하니까 그제야 조용

다시 립질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우리 1번 쪽에서 립을 먹는데 까를이 또 먼저 죽어있음

아무리 생각해도 공 탄거 같은데, 아무도 뭐라 안 하니까 그냥 있었음...

아무튼, 우리 3번 쪽에서 한타가 발생하는데 저보고 립먹느라 한타 안간다고 뭐라 하더군요

립을 안 먹더라도 1번에서 3번까지 달려가는 동안에 우리팀이 거의 끝나가고 있던데 --...


어찌저찌 룹을 따고, 한타 이겨서 4번과 5번을 밀러 갔습니다

적은 3전광에 우리는 역시나 까를 1전광

그러려니 하면서 타라 혼자 5번가고, 나머지는 다같이 반피남은 4번으로 고고

4번 부수는 동안 타라가 5번에서 죽으니까 까를이 

왜 거기가서 죽냐면서 뭐라고 하더랍니다

애초에 한타가 2번과 3번 사이의 샛길에서 시작되었고, 타라는 좀 더 가까운 타워를 공격하자 였던 것 같은데

그걸 설명해도 그러니까 왜 거기갔냐는 식으로 궁시렁 궁시렁


18분 쯤, 룹을 따니 전지가 나왔습니다

중앙에서 나타난거라 적진 정문으로 까를이 가서 호자에게 제트킥

전지들은 중앙에서 우왕좌왕

타라가 왜 중앙으로 가냐, 어그로 그쪽으로 가서 호자 못따지 않았느냐 하니까 까를로스가 뭐라고 하는데...

다소 이해가 안가는 내용

까를 또 죽고나서 전지들은 5번 쪽으로 이동했습니다

그러다가 4전광에서 1전광으로 바뀌는 타이밍이라 빠지니까 까를이

전지를 두고 왜 빠지냐, 그냥 밀어라

...

네, 본인은 죽어서 훈수를 둡니다



스샷처럼 이기고 끝나니까 자기가 캐리한 거다.

이렇게 말하는데...솔직히 킬은 많이 했는데 팀에서 제일 많이 죽은 것도 까를일 겁니다...

하...

플레이 시간 == 전광판 시간

이랬을 거 같은 기분--;;


저기서 제가 잘못한 것도 많은데, 그거 가지고 진짜..뭐라고 하니까 극 초반에는 트롤링 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그래도 이기고 공부해야지 해서 참고 했네요



쓰고보니 헛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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