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gomin_4169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메리투미
추천 : 2
조회수 : 253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2/09/29 01:29:04
저는 이제막 스물넷이된 청년입니다...
현재 솔로인 주제에 이런 고민하는게 우습게 보이실지는 모르겠지만...
결혼이 너무하고 싶네요..
여자 만나기 힘든 테크트리인 남중-남고-공대-공대대학원을 다니고 있어서 그런지 여자를 만나긴 힘들고..
속은 문드러져가네요...ㅠㅠ
결혼은 고등학교때부터 꿈이었는데... 그 꿈때문에 조금더 안정되고 풍족함을 누리게 해주는 가장이 되고 싶어서...
나름유명대학원에 들어가면서 열심히 공부해온 나날들이 점점 부질 없어지네요...
아무리 노력해도 여자만나기 힘든 이 그지같은 세상이 밉습니다...
가끔 이런 생각도 듭니다...전생에 여자를 강간한 쓰레기라서 현생에 이렇게 고통을 받는거라고...
딱히 눈이 높지도 않은데...쩝...
술먹고나니 마음이 심란한가 봅니다...
오유님들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