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간만에 집에갔는데 엄마가 제 뒷담까는걸 들었어요
게시물ID : gomin_4169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Ω
추천 : 0
조회수 : 380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2/09/29 01:56:33
추석이라고
거의 한달만에 집에간건데
졸려서 좀 일찍 자고있는데
방문을 벌컥벌컥 열고닫고 하고 그러다가
밖에서 아빠랑 같이
쟤는 왜자꾸 살이찌냐고 진짜 하마같다고 그러는데
진짜 화가나요
딸얼굴 간만에보고도 할말이 그렇게 없나
과 특성상 장시간 오래 앉아있어야하는데다
그런 과제들이  일주일에 일곱여덟개씩 장난아닌분량으로
쏟아져나와서
매일 핫식스먹고 밤새서 과제 끝내느라
운동 하고싶어도 못하는거 알고저러는걸까
운동할시간에 과제하나라도 더 해치워야 성적을받지
자취하는곳 근방에 마트나 시장도 없어서
신선한 야채같은거 꿈도못꾸는거 알면서
사려면 1시간 간격으로 있는 버스타고
30분 걸려서 나가야되는거 뻔히알면서
거기 물가쎄서 그 용돈으론
어차피 야채못사는건 모르겠지
진짜 서럽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