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렇게도 자기잘났다는 사람이 많은데
왜 나라모양은 이 모양 이 꼴일까
도대체 이 모양이 어떤 모양이고 이 꼴은 어떤 꼴일까
어찌됬건 서로 잘났다고 우기는 사람들이 좋게 바꿔보겠다
하니깐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어도 분명 좋은 모양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 모양인것 같은데
왜 제가 하면 안되고 내가 하면 되는걸까
왜 나는 해도 되고 제는 하면 안되는걸까
누구 말이 옳은가, 이 사람 말이 맞다고한다 하더라도
그건 하나부터 열까지 다 맞는 말일까
저 사람이 하는 말이 틀리다고 하더라도 그건 들을 가치도
없는 쓸모 없는 말일 뿐일까
맞고 틀리고는 어떻게 판단하는 걸까
나에 판단이 섰다면 나와 다른 판단은
틀린걸까잘못된걸까멍천한걸까무지한걸까
그 판단의 기준은 뭘까
그 판단의 기준은 나의 판단이다.
나의 판단의 기준은 나의 판단이다.
비단 TV에 나오는 사람들만이 잘난게 아니다. 우리들도 다 잘났다.
그렇기에 나의 판단으로 다른 사람을 판단한다. 왜냐면 잘난 내가 한 판단이기 때문에, 틀릴 일이 없다.
하지만 이 세상엔 한가지판단만 있는게 아니다. 사람 수만큼의 판단이 있을 것이고 그와중에는 뭐 나랑
비슷한 판단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 사람들과 무리를 짓는다.
그리고 나와 상이한 판단을 한 사람들을 무시한다.
그렇게 잘난 사람만 사는 세상에서 갈등이 생긴다.
적당히 잘나면 좋을것 같은데 잘나도 너무 잘났다.
다시 생각한다.
잘난 사람들이 이 세상에 이리도 많은데 왜 세상은 이모양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