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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사진많음] 체르노 점령하기
게시물ID : dayz_41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패밀리
추천 : 3
조회수 : 1342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5/04/19 00:53:50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wAqS0


평화롭게 파밍중 밴딧제안이 들어와서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중국인에게 당한 복수를 함께 하자며 제안해오셨죠. 
일~이주일전에 오유인분께 받은 모신과 에어필드 밴딧으로 얻은 ask와 마카로브를 들고 일렉에서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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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킬입니다. 오유인분께서(이하 오유인) 도로로 가고 저는 산을 타고 갔습니다. aks를 드렸기때문에 양쪽에서 치는 작전이였습니다. 
데이즈 처음하게 된 계기를 이야기하며 일렉 입성중 sks 4발소리와 함께 다리에 총알을 맞으셨으나 다행히 부러지지는 않으셨습니다. 
어찌저찌 추노중 풀숲에 숨어있는 저를 보지못하고 지나간 적입니다. 잡긴 잡았는데 아이템 루팅이 안됬습니다 ㅠ 그후 오유인분은 좀비에게 끔살 저는 다른 유저에게 끔살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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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킬입니다. 본격적인 체르노 점령의 시작이기도 하죠. 
물마시러 가는중 뒤에 사람이 있다고 하여서 저는 코너에서 숨어있었고 이분이 이쪽으로 유인해왔습니다. 
혼자인줄 알고 왔다가 제가 튀어나와서 망치 세방에 보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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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 인육은 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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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앞에 파란가방과 노란옷이 동료였습니다만, 노란옷은 도망치고 파란가방 혼자만이 남았습니다. 
사실 저쪽에서 후렌들리를 외쳤습니다만 무기를 집어넣지 않았고 후렌들리가 오고가는 와중에도 긴장감이 흘렀습니다.
제가 먼저 공격해서 머리를 쳤습니다만 기절하지 않아서 한 오분은 넘게 쫓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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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갑자기 혼지 픽하고 쓰러져버립니다 ㅋㅋㅋ; 저희는 한대도 치지 않았습니다만, 혼자 쓰러져버렸어요. 
덕분에 더블라이플과 탄약 잘 챙겼습니다. 인육도 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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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에 보시면 저희가 핀 캠프파이어가 보일겁니다. 체르노 ㅡ> 발로타 방향으로 나가는 피아노집 전 공장 창고에서 캠프파이어를 피고 있었습니다.
불피는 와중에 발자국 소리가 들려서 무슨소리 안들리냐고 물었으나 아무소리도 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그러다가 또 숨소리가나서 숨소리 난다고 말씀드리고 한 2초정도 있다가 잠긴 문을 주먹으로 치더군요.. 
저도 오유인분도 놀라서 조금 쫄았는데 그냥 망치로 문부수고 나가서 죽였습니다. 두명이서 튀어나오니 놀란듯 오유인분이 총들고 스탑하니까 스탑하더군요. 역시 보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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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휴ㅠ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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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자축하며 인육을 먹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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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모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깨닫습니다. 어느새인가 프리스틴에서 루인되어있는 헬멧. 
모두 안전모 착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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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혼자 쓰러진 사람의 동료입니다. 어디서 다리가 부러졌는지 기어다니고 있더군요. 
사실 이사람 우리가 웨얼아유프롬 하니 유얼 마더? 맘? 거리고 뻑뻑거리던 놈이니 좋게보이지 않았습니다. 오유인분은 고문할 생각이었는데 이미 죽이고서 죽이지 말라고 하더군요 ㅠ 어쩔수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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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마지막 희생잡니다. 데이즈는 이런게임이란걸 확실하게 알았습니다. 오유인분 능숙함이 넘칩니다. 빠르게 다리를 부러뜨리고 제가 수갑을 채웁니다.(여기까지 많은 영상을 봐와서 압니다만 그 뒤엔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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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헣, 정신차리니 전 붕대질을 해주고 있습니다. 인간이란 참 무서운 동물입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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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을 어떻게 괴롭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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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사람이라더군요. 어떻게 할까 고민했습니다만 저희가 가진건 인육뿐 그냥 인육이나 먹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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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뭐 페브리즈나 썩은 과일이 있었다면 더욱 악랄한 짓을 할 수 있었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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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지켜보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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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이자마자 서버가 터졌습니다. 아마 독일분 안죽었을것 같네요.. 서버가 터지고 서로 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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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차리고보니 405분이나 플레이했네요. 적어도 2시간 이상은 밴딧했네요. 

오랜만에 체르노 점령하니 기분이 좋네요 하핫. 
맨날 체르노가면 팀밴딧에 죽고 핵에 죽고 힘들었는데 말이죠. 
총 6명 잡았네요. 아마 이중에 한국인이 있을지도 모르겠죠. 

모두들 즐거운 고무..ㄴ아니 즐거운 데이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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