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역시 다 이유가 있었어..
게시물ID : sisa_344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IOU
추천 : 10
조회수 : 47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7/10/12 17:01:13
● 앵커: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와의 연루의혹의 주인공인 BBK 전 대표 김경준 씨가 대통합민주신당의 주도로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습니다. 하지만 한나라당은 원천무효라며 강하게 반발하면서 법적 대응까지 할 채비를 하고 있어서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범수 기자입니다. ● 기자: 어젯밤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대통합민주신당 소속 박병석 위원장과 신당의원 13명은 주가조작회사 BBK 전 대표 김경준 씨와 친누나 에리카 김 씨 등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했습니다. 한나라당 의원들은 위원장석을 점거하며 표결을 저지했지만 신당 의원들만으로 전격 표결처리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격렬한 몸싸움이 벌어져 한나라당 진수희 의원이 응급실에 입원하기도 했습니다. 어제 정무위에서 채택된 증인은 BBK 사건 관련자 19명과 정윤재 전 청와대 비서관사건에 관련된 건설업자 김상진 씨 등 11명입니다. 그러나 BBK의혹과 관련해 이명박 후보와 친형 이상은 씨는 증인에서 제외됐습니다. 대통합민주신당은 증인채택은 합법적으로 이루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신당은 한나라당이 BBK의혹에 연루된 어떤 증인도 채택할 수 없다고 버티면서 불법으로 의사진행을 방해했다며 단독 표결처리가 불가피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나라당은 날치기 표결이기 때문에 원천무효라고 반박했습니다. 위원장이 표결 전에 안건을 알려주지도 않았고 선포 이전에 확인절차도 거치지 않아 국회법 위반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나라당은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하는 한편 박병석 위원장을 검찰에 고발하겠다고 밝혀 양당의 대치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국회에서 MBC뉴스 박범수입니다. 이러는 이유가 있었구만...ㅉㅉㅉ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