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약 1시간 전에 장준하 선생님 유족들이 소송비용이 없어서 국가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는 제보를 받았습니다.
민사재판 신청 기한이 24일까지라서 정말 시간이 촉박하더군요.
저는 우선 이 사실을 보다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아고라 청원 페이지에 이슈청원을 정식으로 올렸습니다.
그리고 이 사실을 트위터로 여기저기에 알렸습니다.
그랬더니.... 밤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정말 많은 분들이 RT로 화답을 해주시고 계십니다.
그 분들 중 몇 분만 소개합니다.
표창원 교수님,
진중권 교수님,
문성근 배우님,
한웅 변호사님,
이준길 변호사님,
이상호 기자님,
공지영 작가님,
이 밖에도 너무나도 많은 고마운 분들......
덕분에 엄청난 속도로 이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우리 사는 세상 아직은 참 따뜻하다는 생각이 드는 아름다운 밤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