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에 파는 봉투를 사서 봉투크기에 맞추어 종이를 잘랐습니다.
그리고 밑그림을 그려줍니다.
대충그리니 흉측하네요;;
이건 제작년인가? 아주 옛날에 만든 건데 급하게
오늘 카드를 만들어야 되서 디자인을 참고 했습니다.
그리고 몇십분에 후에 완성 했습니다. ㅋㅋ
너무 집중하느라 중간 단계를 사진을 못 찍었습니다. ㅠ
안에는 그냥 A4용지를 잘라 붙였습니다.
이제 그분을 만날 일만 남았네요 ㅋㅋ
나이가 많으셔서 처음에 부담스러웠는데 나중에는 너무 좋은 말씀 많이 들어서
항상 만날 때마다 많이 배우고 존경스러운 분이시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이 카드로 그동안의 고마움이 전해지면 좋겠습니다.>ㅁ<
카드를 마음에 들어 하셨으면 좋겟네요.
참고로 전체 비용은 약1000원 정도 들었습니다. 카드종이는 집에 있던 거고
300원짜리 단면 종이사고 500원짜리 봉투세트도 샀습니다.
봉투를 전에는 만들었는데 이번에는 돈이 없어서 ㅠ 판매 되는 걸 샀습니다.
만들려고 하니까 계속 욕심이 생겨서 예쁜것만 사게 되더라구요 ㅠ 흐억
색연필도 나름 고급의 36색도 있었던 겁니다.
예전에 샀던 물건들 값까지 계산 한거지만
시중에 파는 비싼카드 보다 훨씬 더 값어치가 있겠죠?!
멜로디 카드 만큼은 못하겠지만요 ㅠㅠ
오유분들도 카드 사시거나 만드셔서
하고 싶은 말 적어서 주변분들에게 카드를 드렸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로 편지보다는 이런 작은 카드가 더 좋은 거 같습니다.
크기가 작아서 쓸데 없는 서두는 빼고 본론만 적게 되거든요.
편지도 좋지만 가끔 중요한 말만 담을 수 있는 카드도 좋은 거 같아요.
이제 또 만들어야 겠네요. 아직 ㅠ 줄 분들이 더 계시거든요.
오유분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즐겁게 보내세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