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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 진정제 먹여 성폭행 한인대학생에 20년형 선고
게시물ID : soda_41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닥호
추천 : 12
조회수 : 3686회
댓글수 : 52개
등록시간 : 2016/08/14 10:28:23
프리몬트 경찰국은 9일 보도 자료를 통해 범행당시 20세였던 진광민(21, 사진)씨가 재낵스(신경 안정제)를 사용해 피해자들의 정신을 잃게 한 뒤 여성들을 성폭행하는 등 21개의 관련 범죄로 작년 9월23일 체포, 기소돼 재판이 진행 중에 있었다고 밝혔다.
체포 된지 약 1년이 된 지난 8월 4일 헤이워드 법원에서 진행된 재판에서 (술•마약에) 취하게 한 뒤 여성들을 성폭행한 6건의 혐의에 대해 진씨는 “no contest”(불항쟁 답변) 의사를 밝혔다.
불항쟁 답변은 법정에서 변호를 통해 항쟁을 하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검찰과의 사전 조율을 통해 불항쟁 답변을 선택한 진씨는 유죄를 인정하는 대신 협상을 통해 형량을 경감 받거나 조정하는 제도인 ‘플리바겐(사전형량조정제도•plea bargain)’을 택했고, 나머지 죄를 인정해 20년형을 선고받았다.
진씨는 각종 소셜 미디어 사이트에서 가짜 이름을 사용해 여성을 만난 후 진정제 약물이 들어가 있는 알콜 음료를 제공하면서 성폭행을 저질러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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