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kbs.co.kr/news/NewsView.do?SEARCH_NEWS_CODE=2695488&ref=A
<앵커 멘트>
상습 침수 구역이었던 서울 강남역에 많은 비가 내렸지만 예년과 같은 물난리는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임시로 빗물을 가두는 저류조가 설치돼 효과를 본 겁니다.
사당역 침수 등을 관리하고 있는 관악구청 관계자도 “사당역 주변에 비가 오면 하수관 역류가 되긴 하는데 그로 인해 통행에 약간의 불편은 있겠지만 침수까지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관악소방서 관계자도 “신림7동, 봉천동, 성현동 등에서 주택 침수 피해는 접수됐지만 도로 침수는 아직 접수된 게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