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여자사람인데
저희 엄마가 재혼하셨어요
제가 벗고 자는게 버릇? 같은건데
그래서 일부러 문 다 닫고 자고 있었는데 ㅠㅠ
평소에도 닫고 자는데요 ㅠㅠ
오늘 벌컥 문을 여는거에요 ㅠㅠ 아 물론 제가 아 잠깐만잠깜만요 하긴했는데
순간 당황했음 ㅠㅠ
옷 입을라고 불키고 바지 집었는데 문여시는거에요 ㅠㅠ
깨어있는줄 알았나봐요 ㅠㅠ
그전에 삼촌도 저금통 제 책상 위에 올려놓는다고 문 열었는데
제가 모바일 오유 하고 있었거든요
그니까 너 안잤냐? 하시면서 절 쳐다보시는거에요 ㅠㅠ 으아 ㅠㅠ
나그때 누워있었는데 옷 안입고있었는데 ㅠㅠ
이불을 덮고 있긴 했지만요 ㅠㅠ
물론 기본적인건 다 입고 자는데 ㅠㅠ.아..................
기분이 좀 그러네요 ㅠㅠ
집이 집이지만 편하지 않은 집이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