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나는 울산의 노동자들을 믿을 수가 없다.
게시물ID : sisa_4172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글로배웠어요
추천 : 1/7
조회수 : 63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7/23 15:51:59
노동자들의 도시 울산
그러나 지난 대선 때 울산의 노동자들은 제 생각과는 다른 선택을 했더군요.

울산.JPG






울산_남구.JPG

□ 울산 남구
● 노벨리스 : 압연 알루미늄 제품을 제작하는 외국계 기업
● 삼성정밀화학
● 한국보팍터미날 : 석유 및 석유화학 저장업체 (네덜란드계)
● 동양시멘트
● 삼양제넥스 : 전분당 생산업체
● 태광산업
● 대한유화
● 삼성석유화학
● 한국바스프 : 유화, 폴리우레탄을 취급하는 글로벌 석유화학 기업

그외 다수 기업


울산_동구.JPG

□ 울산 동구
● 현대미포조선
● 현대자동차
● 현대하이스코
● 현대중공업
● KCC

※ 동구는 현대 중학교, 현대 고등학교, 현대 청운중학교, 현대 청운고등학교 등 대부분 중, 고등학교에 '현대'가 들어갈 정도



울산_북구.JPG

□ 울산 북구
● 대기업 공장에 부품을 납품하는 중소기업 공장들 밀집 지역




울산_중구.JPG


울주군.JPG


□ 울산 중구와 울주군은 대규모 공장이나 노동자 밀집 지역 아님



보시다시피...
노동자들이 저렇게 많은 도시에서
반 노동자 후보인 박근혜를 압도적으로 지지했네요.
그나마 대기업 하청 공장들이 밀집해 있는 북구에서 10% 미만의 차이입니다.

물론 박근혜를 찍지 않은 40%는? 이라고 한다면 할 말이 없습니다만...
노동자들의 도시 울산에서 60%가 박근혜와 새누리당을 지지하는 동안
40%는 그들을 방관하거나 침묵하고 있었다는 얘기 아닐까요?

저는 울산의 노동자들을 믿을 수가 없습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