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 후보는 '어머니와 다르다' 라는 걸로 콩콩콩콩 인걸 알았습니다.
그런데, 이정희 전 후보 / 민주당 네거티브 관련해서는 네이트만 참조해서 그런건지 (국정원 포함)
쓰게 웃더라구요. 뽑긴 뽑을건데 그놈이 그놈이라며..
왜 그러냐니까
이정희는 27억 왜 안돌려주고 먹튀하냐,
민주당 네거티브 너무 심하다,
국정원녀 불쌍하다
이렇게 말하더라고요...
이정희 27억 돌려줄 필요 없는 사안이다.
민주당 자체에서 네거티브한건 없다. 네거티브가 심했다면 안철수 전 후보가 단일화 안 했다.
국정원'녀'가 불쌍한게 아니고 공직자가 정치색을 나타냈다는데에서 그 사람이 잘못한거다. 포커스는 '녀'가 아니라 '국정원'이다
라고 말했는데 애가 "국정원녀는 아무 잘못 없다며.." 라고 하더라고요...-_-....
(네이트 진짜 대단하다..)
그래서 제가 아는 IT지식(오유에서 본것들 ㅋㅋ)을 동원해서 말했더니 그제서야 얘가 "아..!" 하는 표정이었습니다.
20대 중반의, 정치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은
이런식으로 선동 되더군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