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1~2년 전만해도 12월 21일엔 지구가 멸망하는 무한한 근거들이 존재한다고 주장하는 글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었는데
왜 막상 그 날이 다가오니까 무서울정도로 조용할까요?;
y2k설 때는 진짜로 사람들 다 공포에 떨고 그때 우리집도 막 5개월분 쌀 비축하고 라면사놓고 부싯돌, 촛불 같은 서바이벌 용품 막 구입하고 그랬었는데
이번 1221지구멸망설은 y2k보다 훨씬 더 크게 떠들었던거 같은데 막상 그날이 다가오니까 아무도 거기에 대해 이야기를 안 함 ㅋㅋㅋ
아니면 대통령 선거 때문에 지구멸망설이 묻혀버린건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