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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 너무 서러웠던썰
게시물ID : humorstory_4172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쿠쿠다스의개
추천 : 2
조회수 : 43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5/16 10:32:17
초등학교5학년쯤인가 
제가 한약을 먹고있었는데 
(한약 드셔보신분들은 알겠지만 닭고기나 밀가루 술을 먹으면 안됨)
 엄마가 치킨을 사오셨는데
가족들은 맛있게 먹고 나는 혼자 티브이를 봐야만 하는 기가막힌 현실에 급 서러워져서 ㅋㅋㅋㅋㅋ

치킨앞에서 대성통곡을 했음 

그때 나중에 맜있는거 사줄게 라는 말이 
더더욱 서러워져서 ㅋㅋㅋ

또 한바탕 대성통곡을 하니까 부모님은 

미안하다고 달래는데 

내 여동생이란년은 내가 우는걸 보면서도 
존나 손가락 쪽쪽빨며 약올리듯이 먹음

ㅎㅎㅎㅎㅎㅎ 



어제 치맥같이 하다가  동생이 

야 너 어렸을때 내앞에서 치킨못먹는다고
겁나 울었던거 기억나냐???
ㅎㅎㅎㅎ 이러고 말하길래 생각나서 올려봄




써넣고나니 재미가읍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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