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남자"인 선배를 좋아하는 거고.
백합물 소설과 만화를 즐기며
그런 책들로 방안이 너저분해서 발디딜틈도 없는 곳에 살고.
방안에서 알몸으로 전화받다가 할머니한테 걸려서
부끄러움에 이불을 뻥뻥차는 사람인거네요.
뭐야 그냥 평범한 오유인이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