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방영중인 일본드라마입니다.
여러가지 내용이 섞여있지만
요번화에서 사원들을 회사에 부품으로 생각하는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를 소중히 생각하는 사람의 대립구도에서
그에 따르는 사람들이 느끼는 일반적인 감정과 행동력에 의해
제 아무리 대단한 권력자일지라도 혼자 아무리 잘났어도
"우리들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다"
라는 내용을 시원하게 보여준거 같습니다.
픽션이고 실제로 저런일이 일어날수 있을 확률은 존나 요만큼도 안되지만
모두가 느끼는것이 같다면 무엇이든 바꿀수 있다는 느낌을 받아
가끔 댓글만 달다 처음 글을 쓰게되네요.
어느나라건 느끼는건 마찬가지인듯 합니다.... 근데 일본 요번 투표율 아주 안타깝네요.
사족. 일본이라는 나라도 좋아하고 일본인친구들도 있습니다. 허나 일본우익과 친일파는 용서없습니다.
나라문제가 아니라 인간의 문제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