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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사랑하는 그녀에게...
게시물ID : love_417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왼손9
추천 : 1
조회수 : 82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03/23 16:38:22
네가 나에게 너의 마음이 예전같지 않다고 이별을 말했을때 
나도 내 상황이 너무 지치고 힘이들어 너를 잡지 못했다.
너와의 연애를 이어간다는게 내 욕심같았다.

시간이 지나서 모든 상황이 정리가 되어갈때쯤 마음한켠이 너무 공허했다.
그때 알게됐다. 그건 너의 빈자리였다. 다시 붙잡는 메세지를 보낼때마다
돌아온건 연락하지말라는 차가운 대답뿐이였다.

몇번의 붙잡음이 있었고 좋게 만나는 사람이 있다는 메세지를 받았을땐
하늘이 무너지는 심정이였다. 심증뿐이지만 누군지 알거같아서 더 괴로웠다.

너와 함께 갔던 오사카에 가서 그때 함께한 곳을 다시 돌아다니면서 추억을 좇았다.
그땐 왜 쉽게 다시 올거같아서 너와 사진한장 못남기고 돌아왔을까
더운날씨에 지쳐 빨리 숙소로 돌아가자고 졸랐을까...후회뿐이다.

평소 오유 자주보는 네가 이 글을 볼진 모르겠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남겨본다.

헤어진지 4개월이 다 되어가지만
너를 잊을수가 없다. 오히려 너와 같이했던 추억들이 더 또렷해진다.

웹툰에 이런 대사가 있더라
만나고싶은사람 다 만나보고 그래서 좋은사람 찾길 바랄게...
그리고 언젠가 마지막에 그 좋은사람이 나였으면 좋겠다.

흔히들 헤어졌다 다시 만나면 더 안좋게 끝난다곤 하지만
네가 만약 다시 돌아와준다면 평생 너만 사랑한다고 약속할게...
언제까지든지 기다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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