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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주게, 네 멋대로 해라
게시물ID : freeboard_4173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솜♡
추천 : 2
조회수 : 508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0/04/27 00:38:08
이렇게 하면 되나.... 암튼.. 혹시 네 멋대로 해라 라는 드라마 아시나요. 제 기억으론 월드컵이 한창일 때인가, 그 끝무렵인가에 한 드라마인데.. 그래서인지, 시청률이 거하게 나오진 않았지만 아직까지도 매니아가 많은 드라마에요. 여기서 양동근 연기에 뿅~ 가고. 인정옥 작가에게 뿅~ 가고. 그냥 예쁘기만 한 이나영이 아니었구나~ 하고 깨달고. 공효진은 데뷔 때부터 연기가 뿅~ 가는 배우였고. 윤여정 님과 신구 님은 아직도 볼 때마다 왠지 눈물이 핑~ 돌게 하고. 대한민국 드라마는 네멋 이전과 네멋 이후로 나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너무 멋진 드라마였던 거 같아요. 악역이 없이도, 꼬이고 꼬인 혈연관계가 없이도, 흔하다면 흔한 삼각 사각 관계도, 심심하면 나오는 시한부 인생도.. 이렇게 멋스럽고 담백하게 그려낼 수 있다는 걸 알게 해준 제 인생 최고의 드라마 입니다. 이미 여러차례 봤지만.. 그래도 TV 로 또 한 번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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