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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뿐인 이영표의 독설, 행동한 안정환과 박찬호
게시물ID : soccer_471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수원블루윙
추천 : 6/6
조회수 : 1103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2/12/18 14:51:14

http://sports.news.nate.com/view/20121218n05037?mid=s0301


대한민국 축구발전을 위해 함께 쓴 소리에 인색하지 말자는 주장이었다. 겉으로는 그럴싸한 호소다. 하지만 역시 마음을 움직이진 못했다. 행동하지 않는 목소리는 쉬운 까닭이다. 때가 때이니 만큼 비교하자면, 지키지도 못할 공약을 남발하는 정치인을 보는 느낌이다.


비단 이번 기자회견 뿐 아니라 예전의 독설도 그러했다. 그의 눈에 K리그는 맑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 진흙탕으로 보일 수 있다. 어쩌면, 그래서 이영표 같은 선수는 K리그로 돌아와 희생하는 모습을 보였으면 하는 바람이다.


위대한 메이저리거 박찬호도 그 텅텅 빈 한화의 홈구장에서 힘차게 공을 던졌다. 안정환은 전국방방 곡곡을 돌며 몇 천 명에 불과한 K리그 팬들에게 손을 흔들었다. 행동하는 안정환과 박찬호와 견주면, 이영표의 독설은 공허하기만 하다.




개인적으로는 너무 속시원한 글이네요. 

지금의 K리그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잘 알지도 못하는 선수가 10년전 경험과 기억만 가지고 주구장차 까대기만하시는거 정말 보기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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