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는 다른 친구들이랑 같이 놀때 나 안 부르고 지들끼리 놀때도 많으면서, 내가 그 친구들이랑 만날때 자기 안 불렀다고 머라머라 하는 친구. 더 가관인건 오늘 그 친구 미니홈피를 보니까 자기들끼리 바다갔다 왔네요 ㅡ 연락한통 없이 ㅡㅡ 그러면서 내가 그 딴 친구 만나서 술한잔 했다 하면 기분상해하고 왜 자기한테 술 마신거 말 안 했냐고 머라 합니다 . 하도 짜증나서 이젠 대꾸할 기운도 없어서 그냥 "미안" 이러고 맙니다.
내가 사정이 생겨서 약속 못 지킬것 같다 몇일전부터 연락해도 좀 머라고 하면서, 자기는 약속 1시간전에 연락와서 딴데 가야할것 같다고 약속 취소하는 선배 ㅡㅡ 이런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ㅡㅡ 저랑 몇일전부터 선약이였는데도요 . 어떨땐 연락없이 약속 취소시킬때도 있습니다. 이젠 그러려니 ㅡㅡ ;;
그래서 말인데요 ㅡㅡ 왜 자기가 한짓은 생각 안하고 남한테만 머라할까요?? 주위에 이런분들 많은가요??? 꼭 집어 말해줘야하나?? 친구한테는 할수 있겠는데... 선배한테는 도저히 말을 못하겠네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