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동생입대로 논산을 8년만에 갔습니다
여전하더군요
각종 좌판에 잡화팔고
터무니없는 바가지가격.. 핸드크림을 12000에 팔고
ㅡㅡ^
육군수첩이라는 국방무늬수첩+지갑을 15000원에 ..
어떤 사람은 국방무늬세면백 같은걸 들고다니던데
어디서 그런걸 샀는지 ㅋ
다 돈낭비에 쓸모도 없는것을...
곧 입대하는 미필님께서는 이런거 절대사지마시고
입소대대 내부에 px 있으니 여기서 필요품 구매하세요
정말 딱 필요한 것들만 정가에 팝니다
제목과 많이 빗나갓지만
어제 먹은건 갈낙(불낙)전골이었습니다
맛은 달달하니 흔한 음식점의 조미료맛이었으며
밑반찬이.. 다 말라비틀어져있었네요
손님오면 밑반찬 내드리고
그걸 안먹으면 도로 다른손님 내주고.. 한듯
입대할때는 정서적불안감+싹가신식욕 덕에 맛이 없았는데
민간인이되고 먹어보니 그냥 평범한 음식점 맛을 느꼈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