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직업정신 이었나..ㅡㅡ;
게시물ID : humorstory_417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도로발가락
추천 : 5
조회수 : 19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4/01/04 22:37:05
저는 판매업에 종사를 한답니다.
어느날..친구들과 함께 만나기로 하고 k대학 후문에 있는
365자동코너에서 빳데리 충전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날이 너무추워서 기다리는김에 빳데리 충전이나 하자는 마음으로 친구 한명과 함께
들어온거였지요.
일을 마친 후 퇴근 길이라 피곤한감도 있고해서 밖을 멍하니 
바라보고 있었을 때였습니다.
어떤 긴 생머리여대생 둘이 문을 스르르르 열고 가볍게 들어오는 것이아니겠습니까.
그때였지요, 이 망할 놈의 입에서 어떤 말이 튀어나왔습니다.
그것도 밝고 경쾌한 어투로~"어서오세여~~~~~~~~~(^^)-->(^^;;)-->(ㅡㅡ;)-->(ㅠoㅠ)..."
들어오던 여학생들은 당황해서 어머어머를 연발하고 저는 그냥 그대로 
눈을 감아버리고 갈때까지 구석을 향해 묵염을 드렸습니다.ㅜㅜ;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