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전날에 술만 먹었다고 하면
갈증만 심해지고 속은 더부룩하고
계속 화장실만 들락날락 그러다보면 다리에 힘이 풀리고
어느새인가 다리가 후들후들 떨리고 있는걸 느낄수가있지
이제는 몸을 생각할때인가? 젊은 나이는 아니라지만
그래도 아직 늙었다고는 생각을 안해봤는데
어느새인가 이렇게 약한모습이 보일줄이야
상상도 못한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