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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이명박이 박근혜한테 총리직 제안했을때..
게시물ID : sisa_3038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레이드
추천 : 2
조회수 : 37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12/18 17:42:39

난 제발 바그네가 총리든뭐든 수락하길 바랬었음..

아마도 그당시 한나라당 지지자들보다 훨씬 더 간절했을거임..


왜냐.. 

이날이때껏 당대표같은 얼굴마담정치 이외의

실무책임적인 일은 단한번도 안해본 사람이었거덩..

기껏해야 정수장학회 이사장한거조차 실적에 쫒길일없는

부모재산관리나 다름없었고..


최소한 총리청문회든 장관청문회든 뭐든 나와서 질문 몇마디만
던져보면 바로 밑바닥이 드러날것이라는걸 본인도 잘알고 측근들도 

말렸을테고.


그런 청순한 뇌의 실루엣이 고작 선거 이틀남겨둔 3차토론에 와서야 

까발려졌다는게 너무 안타깝고 기가막힘...

다른것도 아니고 국가의 미래를 뽑는 자리인데..

이정희후보도 나름 저격수 노릇을 잘했으나,너무 잘하는바람에

오히려 박근혜의 실체가 명확히 드러나지않은 부작용도 있었고..


차라리 그냥 1차토론부터 맞짱토론으로 갔으면 훨씬 많은 유권자들이

확~깨는 경험을 할수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큼..

15년 정치세월동안 저 가면을 어떻게 그리 교묘히 숨겨왔는지 

그 보좌관과 측근들에게 무한한 박수를 보내는바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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