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녀에 대해서 JTBC에서 하는 토론을 보고 처음으로 알았습니다.
토론 풀버전을 보고있는데..
새누리당과 권영진 측에서 하는 말은
어떻게 여자한테 그럴수가있냐는 식의 감성팔이만 계속 할 뿐이고
민주당과 표창원 전교수 측에서 하는 말은
진실을 꼭 밝혀내야 한다고 하고 있습니다.
누구의 지지자임을 떠나서 새누리당의 태도에 이해가 안가는게
대선을 바로 코앞에 두고 불법 선거운동이 의심되고 있는데
민간인 여성이 그런행동을 해도 '여자한테 어떻게 저런짓을,,' 이라느니 인권을 침해했다느니
라는 감성팔이 헛소리는 도저히 받아 들일수가 없네요
더군다나.. 국정원 직원에게 '여자니까 이러니저러니..'
이런말이 어울린다고 생각하시나요.
결말을 어떻게 지어야되는지 모르겠네..........
아 여기서 콜로세움 벌어졌으면 좋겠다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