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해 현장에 전기충격기가 있는데
이것을 가져갈 수 있는 사람이 이창우, 강소매, 박절도, 김횡령, 김간수였죠
만약 이창우가 가져갔다면 전조폭을 감전시켜 기절시켰겠지만
몽키스패너로 가격한 것을 보면 이창우가 가져가지 않았고
제 3자가 전기충격기를 가져갔고 그 사람이 범인이라는 뜻이죠
따라서 전조폭, 홍무기는 용의자에서 제외됐어야했습니다.
남은 용의자는 강소매, 박절도, 김횡령, 김간수인데
알리바이가 분명했던 김횡령(거울칼), 김간수(CCTV)를 제외하면
강소매, 박절도가 남은 용의자입니다
그런데 잠 잤기때문에 모르쇠로 일관했던 강소매,
전조폭이 양주를 숨겨서 가석방심사에서떨어졌다는 박절도,
박절도는 명백하게 거짓말을 하고 있었다는거죠
전조폭은 독방에 있어서 다른 사람과의 접촉이 막혔고, 하루종일 독방에 있죠
박절도도 이를 알고 있고 따라서 전조폭보다는 이창우를 의심했을 겁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전조폭을 의심했다고 말했고
크라임씬 룰 상 범인을 제외하면 거짓말을 못하니
거짓말 하고 있다는 정황이 있는 박절도가 범인일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확신을 거지고 홍무기를 주장하면서 탱커역할을 했던 강ㅂㅅ덕분에
박절도는 뒤에 숨어 여론조작하기 편했죠
결론 : 강트롤 좀 빼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