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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국정원, 눈치 못채는 댓글활동 장려해야"
게시물ID : sisa_4176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百年戰爭
추천 : 12
조회수 : 427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3/07/24 20:17:06
출처 : http://news1.kr/articles/1252508

권성동 새누리당 의원

국가정보원이 지난 대선에서 인터넷 댓글 활동을 벌인데 대해
"북한이 교묘한 사이버 활동으로 노골적으로 국론 분열을 일으키지 않나.
그러다 보니 국정원에서도 국정원 직원임을 눈치 못채게 끔 댓글을 다는 것"

"이런 건 장려해야 한다"


"북한이나 종북 세력들은 인터넷을 국가보안법 '해방구'라면서 인터넷 해외 사이트를 통해 많은 글을 올린다"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반대, 국보법, 주한미군 철수 등 엄청나게 많은 글로 남남갈등과 국론분열을 획책하고, 합법적인 대한민국 정부 흔들려고 한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무비판적으로 인터넷 글을 사실인 양 받아들이고, 건강한 대한민국을 좀먹고 자유민주주의에 커다란 위협이 된다"
"역사관이 형성 안 된 청소년들이 제대로 인식하도록 국정원에서 심리전 활동을 해야한다"


검찰의 공소장을 일일이 읽어가며

"이게 어떻게 정치 관여이고, 선거 관여 행위인지 어이가 없다.

원 전 원장의 지시 내용도 '종북 좌파에 적극 대처해라'는 것인데 당연히 국정원장이 해야하는 것 아니냐"


"이걸 갖고 조직적으로 선거운동을 했다는 것은 정말 납득이 안간다.

나도 검사 출신이지만 이번 수사팀의 결정은 아무리 노력해도 이해할 수 없다"

"공소사실에 기재된 수많은 선거개입과 정치관여 중에 그야말로 가치중립적이고,

좌익·종북세력 척결이 중점인 것은 다 삭제하고 공소장 변경을 통해 법원의 판단을 받길 바란다"


황교안 법무장관

"의원님이 말씀한 부분을 검찰이 감안하도록 하는데, 판단은 검찰에 맡겨야 할 것 같다"


민주당 국조특위 간사인 정청래 의원
"(권 의원이 여당 간사라) 파트너고 해서 웬만하면 말을 안하려 했는데 너무 심각해서 몇가지 지적하겠다"
"여당에서 '공소장을 변경하라'고 하는데 장관이 어찌 그렇게 답변할 수 있냐. 그런 흐리멍텅한 답변이 어딨냐"고 문제를 제기했다.

"여당 의원이 공소장 변경을 하라고 하면 단호하게 법무부 장관께서 디펜스(방어)를 해야지
'검찰에서 알아서 할 것'이라고 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한 질문이고 답변"
"위원장이 강력하게 경고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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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놈일세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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