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절도가 가석방에 걸림돌이 된 양주 숨긴 사건은 전조폭의 짓으로 알고있었다고 거짓말을 하는데
그렇다면 그것으로 추리가 가능한게 정전 상황을 유발했을때 형광 크레용을 발견
하지 못했다면 최소한 아무것도 안보일정도의 어둠이라는것을 보여주는것이라고 생각해서
박절도가 전조폭에 대한 원한으로 전조폭 죽이러 방에 갔는데 그 때 이미 이창우가 스패너로 전조폭을
쓰러뜨린 상태라 박소매는 이창우가 전조폭인지 알고 어둠속에서 전기충격기 + 교살로 죽였다고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요?
고로 형광 크레용 단서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박절도가 전조폭을 죽이려다 우발적으로 이창우를 죽인
범인이라고 유추하는게 가능했을것 같은데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