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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요...
게시물ID : gomin_4176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on추석
추천 : 0
조회수 : 10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9/29 22:44:24
싫어요.....친가가 너무 싫어요..친가에오면 너무 우울하고싫어요
할아버지가 너무 ...부담스러워요
어렸을적.초등학교 저학년때부터 그랬어요
명절이 끝나고 밤늦게 집으로 돌아가려는 때
저는 항상 신발장 있는곳...그 신발 벗는곳에 누워있었어요.
이름을 모르게ㅛ네요...그곳에 누워있었어요.
하라버지 무릎을 베고 누워있었어요
부모님은 가야한다고 했지만
할아버지는 항상 자고가라며 저를 어루만지셨어요
명절밤마다 엄마가 아빠에게 아버님 왜저러시냐며 짜증냈던게 기억나요
그땐 어렸지만ㅍ전 이젠 정말 참을수가없어요
오늘밤엔 엄마와저는 부엌에있고 거실엔 어른들이 술판을 벌리고있었어요.
근데 술취한 할아버지가 저를 불러요
저는 하는수없이 할아버지 옆에 앉아요
할아버지가 자꾸 어깨동무하면섶자기쪽으로 끌
어당겨요
그러면서 너무 예쁘다고 언제 이렇게컸냐며 자꾸 제 얼굴을 끌어당기며 뽀뽀를 해요

그리고 제 등짝을 쓸어내리거나 가슴팍을 쓸어내려요
이건 술취해서 그러시는건가요?
저에게 주머니에서 꺼낸 꼬깃한 사천원을 쥐어주셨어요
받기싫어요 제가 더 비참해지는 기분이예요
제가 도우미나 창녀가 된 기분이예요
할아버지가 화장실 간사이 부엌에 피신해있다가
그냥 밖으로 나왔어요
집에가고싶어요

이렇게 구구절절 얘기해놓고 
제가 너무 과민반응인가욤?ㅠㅠ이러면 왠지
답정너 같지 않나요??
하지만 여쭤볼께요...제가 과민반응인가요?
할아버지의 입장을 생각해보자면
일년에 몇번 못보는 손녀딸이고
아무리 컷다해도 자기나이의 반의반도 안됬으니
아직도 애기같게ㅛ죠ㅛ...
아 엄마가 들어오라내요ㅠㅠ어카져 르루구귶ㄷㅍㅎㅍ퓨ㅠ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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