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분 안남았지만 이렇게 올려봅니다 ㅎㅎ
올해 2월에 입대한, 자대전입 갓 한달된 개짬찌 이등병이예요. 군인으로 처음 맞는 생일이라 기분이 묘하네요.
부대 안에서 생일을 맞을 줄 알았는데, 얼마전 작업을 하다가 다쳐서 병가로 나와서 수술을 한 덕분에(?) 이렇게 집에 있네요.
목요일 복귀인데 벌써 부터 걱정 한가득이네요 ㅎㅎ..
선임분들 출동할때 짬찌가 부대에 남아서 근무만 서니까 이래저래 눈치도 보이고 아직 뭐가 뭔지도 모르겠고....
군생활 정말 까마득하네요.
헐 날짜 넘어갔네.
....
쓴거 아까우니까 그냥 올릴게요. 어제 생일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