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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꼼수야 조말생이라고아니?
게시물ID : sisa_3050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12
추천 : 10
조회수 : 27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12/18 22:30:29






나이를먹고 세종에게 사직상소문 을 


수차례올렸으나




윤허하지 아니하였다.



결국..


 조말생 나이는 77세에이르러


본인이 절절하게 말했다 시피 풍질까지 앓고 있는 상태 그래서 제발 좀 그만 집에서 쉬게 해주라고 권했으나



나오는 답은 윤허(允許)하지 않았다.-조말생은 5개월뒤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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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바라지않아요 ㅜ

이명박특별방송까지만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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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셨습니다.

당신들의 정보수집능력이나 공작에대한 대응은 매우훌륭했습니다.

그러나 저는그 것보다도 당신들에게 감탄하는것은 

기존의 프레임의 혁파와

당신들의 신념에 대한관철이었습니다.


오랫동안 우리나라의 "상식인"들은 비상신의 야합과 핍박으로 박해받아왔습니다.

이승만정권이라는 첫단추의 어긋남이 비상식을 기득권으로만들었고 민족주의자가 아닌자들이 보수의탈을 쓰고 반공을 허울삼아

상식을 진보와 좌파로 몰아세우며 상식적세상을 막아왔습니다.


번번히 상식의 대변자들은 정권의 암수나 언론에 죽어가고 실패했고

번번히 국민들이 민주주의의 최후방어선만을 지켜왔습니다



시간이 흘러 버터온 상식을은 하나씩  발현되었고

국민의 정부가 탄생했습니다만 온전한 상식의 세상은 아니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수행비서중한분이셨던 저희아버님이그러시더군요

김대중대통령은 정치인으로 존경할만하지만 인간적을 존경할수없고 

노무현대통령은 인간적으로 존경받을만하지만 정치적으로 존경받을수없다.

김대중은 정치인이고 노무현은 사람이다 다만 그래서 

권력의 승계의 실패한 책임을질것이라고 말하셨습니다

결론적으로는 그렇게 되었죠...


그러고 얼마있어 노통이서거하셨습니다.


그때 다시 그러시더군요  그렇게 안봤는데


노무현은 정말무서운 사람이다 자신이 지켜온 신념을 위해 자신의 목숨으로 최고의 한수를 두었다.


자신의실패가 진보의 실패가아니란말 정말무서운말이다

스스로 오점이 될만한것을 모두 끊었다 전부가지고갔다, 그래서 그의 승계는 이제 새로운것의 시작이다.

더 이상 박정희가 살아돌아와도 변화의 흐름을 막을수없을것이다 . 


그떄는 그말을 이해못했습니다 .


헌데


노대통령의 죽음 후 남긴 김총수의 말

자신이 뱉어낸 그말을 당신을보면서..

나꼼수 공연에서 당신의뱉은말을보며

정봉주가 잡혀가는 그때를보며

그리고 마지막방송 그속에서  남자의 신념이 무엇인지 느꼈습니다. 


이게 진짜 남자구나..이게 진짜 상식의 사람이구나


당신들의 마지막 울음에서 그간의 고초와 노력을 느낄수있었습니다.

정말 진심을 다했구나 정말 많이 힘들었구나


괴물로 몰리는 김용민 님부터

신발끈을 묶으며 다짐했다던 주기자님을보며


이제 작은 제가  한마디 남기겠습니다.

작은 힘이나마  어떻게든 해보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이 활동하세요 작은힘 부지런히 갈고닦아 어떻게는 해보는데 기여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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