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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딜에대한 이해와 고찰#
게시물ID : lol_4178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뜬그음포오
추천 : 4
조회수 : 73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12/19 09:52:52
 안녕하세요 21살 Caitlyn Player 로 활동중인 롤 유저입니다.
 
시즌 2때 (케이틀린 케잉시절) 부터 원딜을 시작했고(사랑하며) 원딜에대한 이해와 활용에 대해 많은 연구를 해보았습니다.
 
그냥 존나 할짓없어서 올리는거니까 지적할부분있으면 지적해주시면 감사하곘습니다.
 
 
1. 원딜(AD Ranger)란 ?
 
     원거리 딜러의 줄임말로 5:5 팀파이트에서 원거리에서 평타 기반으로 적에게 물리 피해를 가할 수 있는 챔피언
    이라고 정의하고자 합니다.
    평타 딜이 상대적으로 강하며 몸이약한것이 특징입니다.
    기본적으로 소환사협곡의 아래쪽인 바텀라인에 서포터와 함께 라인을 서며 대부분 2:2 대치구도로 게임을 하게 됩니다.
    대표 챔피언으로는 케이틀린, 이즈리얼, 그레이브즈, 베인, 애쉬, 코르키, 코그모, 징크스, 바루스, 루시안, 트위치 등등
    이 있고 간혹가다 룰루나 애니, 아리, 유저가 있기니달리를 원딜러로 사용하는 신박한 도 합니다.(개인적으로 룰루원딜은 AD AP를 섞어서
    활용가치가 있다고 판단합니다.)
 
2. 라인전
 
    일단 라인전이라 하면 각자 라인에서 적과의 cs경쟁 또는 킬의 유무 정도로 정의하고자 합니다.
    일단 각자 라인에 위치하게되면 서로 cs를 챙기며 딜교환을 시도하게되고 딜교환 후 내가 킬을할수 있겠다라고 판단되면 킬을 따내게 되는것이
    일반적인 라인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저는 봇라인, 즉 원딜 서폿 간의 라인전에 대해서 예기하고자 합니다.
    우선 기본적으로 원딜이 cs를 챙기고 서포터는 와드로 인한 시야확보 혹은 적에게 cc기 연계로 인한 딜교환으로 라인전을 풀어가게 됩니다. 물론
    원딜이 멍청하게 cs만 챙기는것이 아니라 서포터와 호응하여 시야확보도 도와주고 딜교환도 같이 해주는 양상을 띄게 됩니다.(어려운말 쓰려니까
    머리가 터질꺼같네요) 이런식으로 파밍과 딜교환을 하다보면 적정글이 갱을올 수도 있고 우리 정글이 갱을올 수도 있습니다.(아 물론 미드로밍도
    포함해서 말이죠) 그래서 항상 적 정글러 혹은 미드라이너 (심지어 텔포를 든 탑라이너,그냥 쉔 까지도) 의 위치파악과 동선(어디로움직이는지)를
    잘 파악하면 갱이나 로밍을 당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만약 쓰레쉬의 기가막힌 그랩 및 렌턴 연계나 적의 텔포, 녹턴, 판테온과같은 글로벌 진입
    을 제외하면 말이죠)
 
  2-1. 라인전시 주의사항
 
    * 킬에 너무 욕심내지 말지어다 : 여러분. cs챙겨도 돈들어옵니다. 아주 잘 들어와요. 제발 짤짤이 넣어서 킬따겠다고 있는 cs 노치지 마시고
                                                cs를 챙기면서 딜교환을 할 수 있는 원딜러가 됩시다. 짤짤이에 대한 간단한 팁을 드리자면 우리 미니언의 체력
                                                을 보고 상대원딜이 그것을 치러 올 타이밍이 짤짤이를 넣을 가장 적합한 타이밍이라고 생각합니다.(물론 골드까지
                                                만)
   
    * 맵을 읽어라 : 정글러를 자주 하시는 분들, 완벽하게 봇에 갱을 가는데 우리팀 원딜이 파밍을하고있으면 아주 크리스마스 같은 기분이시죠?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주로 원딜 하는사람들은 맵을 잘 안보는 사람이 대다수 인것 같습니다.(저도 그러했고 예전부터 겪었던
                         경험상) 만약 이제 막 만랩을 찍으셨고 원딜을 즐겨해볼 생각이 있으신 분은 서포터를 같이 연습하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서포터 챔프에 대한 이해와 쿨타임이 몇초정도이며 딜은 얼마이고 시야는 어느곳을 확보하는것이 좋은지 한타때 이 서포터
                         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폭넓은 이해력이 생깁니다. 또한 맵을 볼줄 아는 능력이 조금이나마 늘어나게 되지요(물론 개인적인
                         경험에서 나온말입니다. 맵안보는 서포터도 간혹 있어요)
                         자기가 갱호응정도는 무리없이 가능하다 라고 판단되는 원딜러이시면 이제 적 정글의 동선파악과 적팀의 갱호응 연기에 주목하도록
                         합시다. 씐나게 딜교환 우위를 점하고 열심히 파밍하고있는데 적팀 레오나가 슬금슬금 앞으로 옵니다. 물론 딜교환 우위에 서서 상대
                         원딜의 채력은 반토막 나있습니다. 뭔가 이상하다 싶지만 레오나를 죽일 수 있다는 생각에 들어가지만 어디서 변발한 아져씨가 택견
                         하면서 날라옵니다. 그리고 케릭터가 움직이질 않네요. 이러한 상황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실버까지만요) 상대의 움직임이 수
                         상하면 일단 빼는것이 정상입니다. 요약하자면 적을알고 나를알면 백전백승입니다.
   
    * 서포터와 대화하라 : 봇라인은 다른라인과는 달리 서포터와 호흡을 맞추는 재미있는 라인입니다. 그러기에 서포터와의 호흡은 라인전, 한타에 있
                                  어서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되는데요.(한타시 서포터와의 호흡은 밑에서 다루도록하겠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저는 모르는
                                  서포터와 게임을 할시에 항상 인사로 시작을 합니다. 
 
아 밥먹고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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