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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말인데, 이해가 되지 않는 한국말
게시물ID : humorstory_4178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노티
추천 : 11
조회수 : 1182회
댓글수 : 54개
등록시간 : 2014/05/26 10:4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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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처.JPG
캡처.JPG
 
또, 라이 가카
(책보세 폄, 김성재ㆍ박민호 지음)
 
中 90번째 거짓말, 횡설수설
 
2007년 한나라당 경선후보 토론회에서 대운하 사업
(지금의 4대강 사업)에 대한 질문을 받고 MB는 이렇게 말했다.
 
"한강 자체가 맑은 물이 흐르고 있지 않습니까?
근데 사실은 갇힌 물입니다.
잠실 쪽에 보가 있고 김포 가는 쪽에 보가 있습니다.
양쪽에 보가 있어서 서울 사는 사람들이 한강변을 보면
아주 맑은 물을 볼 수 있지만,
갇힌 물 같지만 사실 흐르고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운하를 만들면서
갇히는 것이 아니라 보를 만들어서
수심을 높이면서 물을 흘러서 한강물같이 똑같이 맑아집니다."
 
토론회를 지켜보던 청중들은 횡설수설하는
그의 말이 무슨 소리인지 이해하기 힘들다는 표정이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상 에피소드의 내용이었습니다.
 
나도 이 에피소드를 읽으면서
이 말이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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