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xx웹사이트 그러니까 웹공유사이트에 자료를 올렸는데 올릴 당시에는 문제없이 잘 올라가고 다들 다운받고 하더라구요. 용량도 얼마 안되니 돈도 안되고 10포인트 정도 게다가 저작권에 써있는 자료는 겁나서 안 올려요. (일단은 자료를 올린 것 자체가 잘못이긴 합니다...그 사람이 뿌리라고 한 것도 아닌데)
근데 오늘 아버지께 전화가 왔다고 하더라구요. 사이버수사대인데 제가 올린 자료에 대해서 만든 사람이 저작권 보호법을 신청했다고... 소환요청을 한 건지 벌금을 요청한건지는 확실히 모르겠습니다. 아버지께서도 다짜고짜 소리만 지르시니 뭐
근데 그게 왜 저한테 전화가 안오고 아버지께 전화가 갔을까요? 그리고 회원가입할 당시 아버지 번호를 쓰는 경우가 있나요? 자기 전화번호를 작성하고, 특히나 저는 제 번호를 적어놓으니까요.
그렇게 오래되진 않았는데 제가 한 번은 이런 신종 사기수단에 대한걸 들어본 기억이 있어요. 전화가 와서 경찰서에 오라고 했는데 경찰서는 모르고 자수하러 온 지 알고 벌금형 엄청 물었다는거.. 그리고 며칠전 갑자기 바이러스가 먹더니 컴터 난리나고 그러다가 노턴 360 설치하고 대부분 바이러스가 없어졌는데 아직도 트로이목마 바이러스가 간간이 발견되곤 해요. 그 놈이 웜과 더불어 정보빼내는 바이러스잖아요?
걱정됩니다. 오유인들의 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
내용추가... 게다가 xx공유사이트에는 그 자료에 대한 저작권 내용이 전혀 안 올라와있습니다. 저작권 보호자료 검색해봤는데 나오질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