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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친 해어진지3주 기존의 새로운 남자(에휴...)
게시물ID : love_417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지나가던형c
추천 : 0
조회수 : 163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8/03/26 21:44:54
작년 11월에 소개팅으로 만나고 저랑도 만나고를 반복해 3월 1일에 완전히 끝내고 오늘 그 소개팅남 사랑한다고 올라왔네요 너무 눈물이 나오고 너무 힘드네요 같이 살고 같이 놀려고 일했는데 일하는 이유를 모르겠고 모든것에 너무 힘듭니다 글을 올렸었은데 전부다 위로의 글 여사친들에게 말해도 전부다 위로 누가 말해도 전여친이 잘못할걸 제가 죄책감을 느끼네요 술먹고 그러지말껄 조금만 더 신경써줄걸 후회합니다 전여친은 항상 절붙잡아왔는데 자해하고 무릎꿇고 이것저것 많은 방법으로 붙잡아왔죠 26살에 백수 생각했던 연상이 아닌 사람 제가 생각하기엔 어린애를 이용하는 사람같습니다 전여친 때문에 계획에 없던 쪽팔리는 레터링 커플이라고 말하고 자기는 다른거 하는 이상한사람이네요 전여친이 마음을 달라고해서 마음을 줬고 사랑해달라 해서 사랑해줬어요 결국은 다른남자와 술 밥 노래방 다걸리고 빌고 또 그러고 헤어지고 클럽가고 40만원 짜리 지갑줄거였는데 헤어져서 동생줬다 이상한 핑계와 이상한 거짓말 다시는 만나고싶지 않지만 눈물이 나네요 보고싶고... 제 주제에 그런 얼굴인 사람을 만나는게 아니였습니다 제 나이 21살 첫 헤어짐이라서 그런지 너무나도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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