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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동생의 환상적인 비유법
게시물ID : humorstory_4179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건들면물어요
추천 : 2
조회수 : 70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5/27 15:12:01
동생이랑 코xx코 다녀왔습니다.

동생은 중고등학교 유도부로 대학도 유도로 진학했습니다.

여느 유도선수들이 그렇듯 먹성이 엄청 좋습니다.

그리고 코코 초짜!

여기서부턴 힘드니까 음슴체로...
 
푸드코트가서 먹고싶은 거 사오랬더니 

피자2조각 베이크1개 핫도그에 탄산음료와 딸디스무디를 사옴. 

이놈 뭐임....ㅡㅡ; 보통 1인1메뉴에 음료하나 아님?
 
배 째진다고 경고했으나 자신만만하게

만이천원 어치 밖에 안샀다며 뭘 그러냐며 자기과신하는발언을 함.

둘이서 피자 한조각과 핫도그 하나 베이크반조각 먹을 때 쯤.(내가 피자한조각 정도 먹음)
 
동생이 배부르다며... 분하다...라고 함. 

코코 이거 완전 깡패라며

"고등학교때 축구부로 졸업한 애가 사회생활을 어느정도 하다가 조기축구회에 들어갔는데 상대팀에 은퇴한 박지성이 있는 것 같은 느낌"

이라고 평함.

그리고 다시는 코코에게 함부로 도전하지 않겠다며 패배를 인정함.




 마무리 어떻게 쓰지....

롯x리x 개개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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