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 미샤..더 럽...♥ 어제 열두 시에 물건 들어온다고 하셨는데 ㅋㅋ 열한 시 반쯤 쭈굴쭈굴 갔더니 ㅋㅋㅋ 입구에 쿠션들이 쌓여있어서 야호♥♥ 하고 사 왔습니당ㅋㅋ 쿠션은 모이스쳐 살 지 그냥 쿠션 살 지 엄청 고민하다 결국 ㅜㅜㅜㅜ 노랭이 케이스가 너무 예뻐서ㅜㅠ 모이스쳐로 샀어요 ㅋㅋㅋㅋㅋ 진열된 쿠션들 중에 21호가 두 종류 모두 적게 나와있더라구욤 어제처럼 뭐 몇 개 남았어요 물어보고싶었는데 ㅋㅋ 소심한 저는 얼른 계산하고 총총총.. 예상치못하게 거울이 두 개 생겼네요 꺄륵>.< 엄마한테 오늘 전화올 거 같아요 ㅋㅋㅋㅋㅋ 공부하는애가 화장품은 왜 사냐고 ㅠㅠㅠㅠ쥬륵... '아니 엄마.. 아니... 그게 아니라....'로 통화가 계속될 거 같습니당..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