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군은 중동전 발발에 대비,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
먼저 이란 접경 아르메니아에 주둔 중인 군인 가족들을 모두 본국으로 대피시켰다.
미국의 공격 루트가 될 NATO 회원국 터키를 견제하기 위해
아르메니아 예레반에 주둔하던 병력을 귬리 지역으로 이동시켰다.
압하즈 공화국과 남오세티아에 주둔중인 러시아 군에게도 전시준비태세가 하달되었다.
흑해함대 소속 함정들도 그루지아 접경으로 이동했다.
카스피해 연안 다게스탄 공화국에는 BAL-E 미사일 대대가 배치 되었다.
마하치칼라와 아스트라한에 분산 배치되어 있던 카스피해 전단 소속 미사일 보트들을
카스피스크로 이동시켜 단일 조직으로 재편성했다.
카스피해 전단 기함 Татарстан과 미사일함 Волгодонск, Дагестан도
조만간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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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140% 드립 때문에 골썩는데 이때 전쟁 분위기를 기세로 몰고 갈듯... 그리고 러시아 개입의 도가 지나치다면 미국이 가만 있을 리 없고... 또다른 중국 인근의 3세계가 전쟁터가 되면 중국 역시 가만 있을 리 없고...이스라엘은 고립되서 이란 때리자고 바득바득 우기고...
흠...
경제적으로나 안보로나 세계가 지금 뒤숭숭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