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발상이라는것이 있습니다.
일화를 하나 말해보죠
현대가 자동차엔진을 개발할 무렵입니다. 그때 정주영회장이 일본 미쯔비시자동차에게서 엔진개발을 포기하면 기술 제휴를 해주겠다는 제안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정회장은 저들이 저런 제의를 하는것을 보면, 분명 저들이 우리 현대가 개발하는 엔진이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는 것이다 라고 생각해서 포기하지 않고 오히려 박차를 가해 결국 자동차 엔진을 개발했다는 것입니다.
자... 이걸 지금 정치에 적용해봅시다.
저들,새누리당, 극우,보수,연합은 아직도 지금까지도 줄기차게 김대중,노무현을 조롱하고 폄하하고 있습니다.
그분들이 죽은지 4년이 지났는데 말이죠.
왜 입니까??
보통 사람이라면 죽은지 1년만 지나도 희미해집니다.
그런데 우습게도, 그들이 계속적으로 두분 대통령을 모욕했기 때문에 오히려 그두분의 이름은 지금까지도 말해지고 있습니다.
즉 그들은 두 분 대통령의 이름이 아직까지 유효하다고 판단하는 겁니다.
언제라도...그 두분의 이름아래 진보 진영이 뭉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겁니다.
한마디로...아직 진보진영에게는 희망이 있다는 말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