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오랜만이다 오빠때문에 오유알게됬는데..^^
깨진지 일주일이넹
아직도 카톡 프로필을 보면 너무 화가나
내가 오빠를 보기위해 간거라곤
꿈에도 모르지
기대했던 내가 병신이야
혹시나 하는마음에
기분전환할겸에
간 내가 병신
찬건난데
왜 이렇게 미련투성이지
아직도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고 있는
멍청한 오빠
이때 이시간에 오유 안할거 알지만
너무 답답해서 주저리주저리..
어디 풀어놓을곳도 없고..
아.....추석이고 뭐고
아무것도 손에 안잡힌다
잘먹고 잘살아라
나도 오빠같은 나쁜남자스타일
사겨보게 된거 좋은 경험이라 생각해
근데 다음 여자한테는
그러지마
여자는 다 똑같아 라는 말 하기전에
오빠행동들을 먼저 생각해보라고..
다 똑같은게 아니고
오빠의 그런 행동이라면
똑같은 반응나오는게 정상이니까
다음 여자한테는
조금만 덜 이기적이고
조금만 덜 무관심 하길바래..
난 오빠가 되게 내 인생에 있어서
큰 영향력을 끼쳐준 사람인데
오빤 내가 그냥 스쳐지나가는 여자였나보다
그게 너무 슬퍼
아무튼
추석잘보내
억울하고 분하고 짜증나고 화나지만
내 자신을 위해서 잊기로했어
힘들겠지만..
안뇽 멍청한오빠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