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침에 일찍 투표하구요,
아이들이랑 남편이랑 찜질방가서 놀구요 -_-
찜질방에서 점심도 먹고 4시쯤 되서 나올꺼에요 (탱탱 불어서..혹은 익어서)
돌아오는 길엔 맥주를 사서,
출구조사 나오는거 보고 벌컥벌컥 마시구요 (왠지 박빙이라서 개표가 완료되야 알 수 있을거 같다는 느낌이 들어서요)
그런데, 새벽시간까지 뭘하면서..시간을 떼울지..아직 모르겠어요
결과에 신경쓰지 않고 다른 뭔가에 집중하고 싶은데..계속 맘 졸이면서 있긴 싫은데요..
뭐 좋은거 없을까요
ㅇ ㅏ ㅊ ㅏ
만약에 0.1% 차이로 지지하던 후보가 낙선한다면 받아들일 수 있으신가요
저는..
제가 지지하는 분이 안되고, 다른 분이 된다면
다수의 지지로 당선된 그 분을 대통령으로 인정하고 5년간 지낼 각오를 하고 있어요(..ing)..어렵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