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결혼하면서 650D를 샀었습니다.
그리고 2~3번쯤 사용하고
산지 2년만에 대만여행갔는데....
배터리 2개 다(살때 여분으로 한개 더 샀었습니다. 물론 둘다 정품으로) 충전이 다 되었는데
그냥 꺼지는 현상이 생겼더랬습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대만에서 배터리를 2개 샀었는데요
2년이 지난 지금 ....
같은 현상을 보이네요..ㅠ.ㅜ;;;
원래 베터리는 수명이 이렇게 짧은건가요... 아니면 제가 관리를 소홀히 한건가요....??
+
아재분들의 사진을 보고 욱한 맘에..
잘 찍지 않아도.. 번들렌즈와 같이산 35-80 렌즈 2개인데... 욕심이 생기네요...
마눌느님과 여행하면서 찍는게 거의 주요 쓰임인데
탐론에서 나온 16-300 이 자꾸 눈에 들어오네요
이 렌즈를 사는게 나을지.. 아니면 마눌느님에게 하이엔드 카메라를 드리는것이 나을지...
(주로 여행가면 저는 짐꾼...마눌느님은 카메라 하나 들고 다니심)
소시적 .. 수동카메라를 조금 만진뒤로...카메라의 로망은 남아있고
찍을줄은 모르면서 덜컥 사버린 디카...
웬지 이렇게 놔두면 애물단지 될것같고 쓰자니 뭔가 아쉽고 그렇네요 ^^
너무 초보적인 질문이라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