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sisa&no=555157
사과문은 여기서 볼 수 있습니다.
글을 읽기에 앞서 이런 방식이라면 굉장히 안전한데 텔레그램은 이 방식을 이용하지 않을까 하고 추측한 것일 뿐, 사실 텔레그램 잘 몰라요, 누가 알면 제보좀 ㅋ


사실 방식은 매우 단순합니다. 
RSA 암호화라는 기술이 있는데 대략 200자리의 소수 2개를 곱해서 공개키를 만들고 이걸 깨려면 공개키를 소인수분해 해야하는데 일반적인 슈퍼컴퓨터로도 소인수분해에 걸리는 시간이 억년단위라 현존하는 암호화 기술중 가장 안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은행도 이 방식을 사용하고있고 카톡도 그 방식을 사용하니 외부의 해킹으로부터는 안전하다 자부했겠죠,

하지만 그걸 복호화 하는 열쇠는 카톡한테 있으니 내부의 적이 있으면 뻥뻥 뚤릴 수밖에 없습니다.

보통의 경우 공개키도 동일하고, 열쇠도 동일했는데
카톡의 공지사항과 텔레그램의 비밀대화를 열어서 언뜻 본 결과

텔레그램에서는 키 자체를 난수생성에 의해 만들어서 자신들도 복호화가 불가능하므로 안전하다고 하는게 아닐까 추측합니다.

쫌 더 정확히 표현하면 앞으로 카톡이 이 방법을 사용할거고, 텔레그램은 이 방법을 사용해왔을거다 하고 추측하는거죠.

1줄요약, 카톡측의 공지가 사실이라면 소잃고 고친 외양간은 튼튼하다


 
댓글 반응 보고 논란 일면 제목, 내용 수정하던지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