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대형마트에서 나오시다가 뒤에서 트럭이 박았는데요 그리 크게 받힌건 아니라 몸은 괜찮으신것 같다고 합니다.
보험 처리를 할 것 같은데.. 경찰, 보험사에서 이야기 하기를 엄마가 움직이고 있었기 때문에
100% 과실이 아니라 저희 쪽에서도 9:1 중 1의 부담을 해야한다네요??
과실이 전혀 없는데;;
사실 9:1이면 손해볼 것도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사고 후에 와서 사과를 해야 할 상대편 아저씨가 대뜸 문을 박차고 나와서 운전을 그따위로 하냐고 욕지거리를
해 대면서 "보험으로 하지 뭘 이런걸 가지고 그러냐"는 식으로 나왔거든요..
피해자의 입장에선 정말 너무 어이없는 일이잖아요?
엄마는 차 수리 기간 동안 보험 수가? 올라간다면서 렌트도 안하셨는데;;
내일 차 맡기고 피해 정도를 본 후에 보험회사랑 이야기 해서 마무리 짓는답니다.
엄마는 괜찮다고 하시지만 전 그런 기본도 모르는 아저씨한테 이렇게 쉽게 끝내주기 싫습니다.
받아낼건 다 받아내고 또 사고나더라도 상대방 마음 안좋게 하는 그런 짓을 다신 못하게 하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