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좋아하는 창법이
좀 시원시원하게 부르는걸 좋아하는 스타일이라서 민경훈 별로엿고
비호감이라고 느끼던 시절

사람들이 하도 민경훈보고 쌈자신 쌈자신해서 
도대체 쌈자신이 뭔가 싶어서 물어보고 검색해서
어떤 영상을 보게됫는데

가사 "널 지킬 쌈자를 몰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사 틀렷는데 급 수정하는 바람에 틀린 가사 두개가 섞여서 쌈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대박 ㅋㅋㅋㅋㅋ이거 보고 급호감됨 역시 쌈자 ㅋㅋㅋㅋ

근데 더 대박은 먼줄 아세요??
옆에 추천동영상 뜨는곳에 또 클릭해봣더니
어떤 행사엿나? 아무튼 거기서는 아예 그냥
"널 지킬 쌈자를 몰라"라고 부르는거에요 ㅋㅋ
대박 영상 보니까 사람들 막 웃고 그러던데 대박 ㅋㅋ

이때부터 호감으로 바껴뜸 ㅋㅋ
민경훈 의외로 훈훈하넹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