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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의 베니스 (BGM)
게시물ID : humorbest_4181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깜까미
추천 : 38
조회수 : 14158회
댓글수 : 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12/17 21:12:41
원본글 작성시간 : 2011/12/17 04:36:59
주쟈쟈오 [朱家角(주가각)] 상하이에서 가장 오래된 수향(水鄕)으로 '상하이의 베니스' 라고 불린다. 송원[宋元] 시대부터 유명한 마을로, 각리[角里]라고도 불렸다. 1991년에 국무원[国务院]에의해 '중국문화명도시[中国文化名镇]'라는 칭호를 얻었다. 현재는 관광지로 개발되면서, 구촌(久村) 옆에 새로 마을을 만들었다. 팡성차오[方生桥,방생교]는 주쟈쟈오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으며, 다리를 건설한 성조[性潮] 스님이 다리 아래에서는 방생만 하고 절대로 물고기나 자라를 잡아서는 안 된다고 하여 이와 같은 이름을 얻었다. 다리는 아치형 돌다리로 과거의 모습은 남아 있지 않다. 또한 이곳에는 대표적인 명청[明清]건축의 소재지인 베이다제[北大街,북대가]가 자리한다. 일선가[一线街]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400여 년의 역사를 지닌다. 전체 길이는 1km로, 동쪽 팡성챠오에서 서쪽 미주농[美周弄]까지 300m인데, 폭이 매우 좁아 길이 한 줄로 보인다는 데서 이름이 유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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