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구 강창역부근 피비상에 있엇던 학생보시요. 나는 약속시간이 4시반이라서 약속시간도때울겸 겜을하던중이였찌... 근데 그겜방은 칸막이도없고 너무허술한거야.. 그래서 나는 소중품을 가방에 넣고 가방을 맨체로 게임을 했지.. 그리고 전화가 울리고 잠깐 화장실가서 전화를 받고 온사이 내 담배가 없어진거야.. 어처구니가없어서 옆에 학생에게 한번 물어보고 쏘아잡아먹을듯한 눈빛을날렸지.. 천천히 내소지품을 추스리면서 눈빛을쏘앗어... 정말 열받더라구.. 사장님께 씨씨티비하나 달고 장사하세요라는 맨트를 날리고 열받아서 문을 딱 열고 밖에 나와서 호주머니에 있는 담배를 물었어 .. 담배 물고나니까 그나마 뭔가 열받은게 좀 풀리더라구